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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K-팝 선구자’ 박진영 헌정무대...요아소비·TXT도 ‘위콘페’ 온다[하이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레전더리 K-팝 스타 박진영이 올해 트리뷰트 스테이지(Tribute Stage, 헌정무대)의 주인공으로 위버스콘 페스티벌 무대를 장식한다. 데뷔 30주년을 맞은 박진영의 가세로,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한국 대중음악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초대형 음악 축제로서 그 위상과 무게감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하이브는 박진영을 비롯해 10CM, 이성경, 플레이브, 서은광&임현식,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요아소비 등 총 7개 팀의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 최종 라인업을 위버스콘 홈페이지와 위버스를 통해 각각 공개했다. 레전드 반열의 아티스트에서부터 빌보드를 점령한 K-팝 대표 그룹, 신개념 버추얼 아이돌, 일본 최정상 듀오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역대급으로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축한 최고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단연 눈길을 끄는 아티스트는 ‘트리뷰트 스테이지’의 주인공 박진영(J.Y. Park)이다. 한국 대중음악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아티스트에 존경의 의미를 담아 매년 선보이는 이 무대는 앞서 신해철, 서태지, 엄정화에게 헌정됐다. 상징성이 큰 무대인만큼 그의 합류에 장기간 공을 들였다. 박진영은 1994년 데뷔 이후 ‘엘리베이터’, ‘그녀는 예뻤다’, ‘when we disco’ 등 수많은 히트곡과 시대를 앞서가는 패션, 퍼포먼스로 한국 가요계를 선도해왔다. 30년간 변함없이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온 만큼 박진영의 스페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그와 함께할 컬래버레이션 파트너가 누가 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일본의 대세 듀오 요아소비(YOASOBI)도 위버스콘 페스티벌을 찾는다. 요아소비는 작곡가 아야세(Ayase)와 보컬 이쿠라(ikura)로 구성된 2인조 유닛이다. ‘소설을 음악으로 만들어내는 유닛’을 표방하는 요아소비는 2019년 11월에 데뷔곡 ‘밤을 달리다’를 공개하자마자 세계적 흥행을 거두었다. 지난해 5월 발매한 ‘아이돌’로 빌보드 재팬 차트에서 역사상 최단 시간 6억 회 스트리밍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어 지난해 8월에는 미국 LA에서 열린 ‘헤드 인 더 클라우드 로스앤젤레스’ 무대에 오르고, 지난 12일과 19일 두 차례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등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일 발매한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4월 20일 자) 3위에 오르고, ‘아티스트 100’(4월 27일 자)에 71주 차트인 기록을 경신하며 맹활약 중이다. 지난해 트리뷰트 아티스트 엄정화의 ‘초대’를 재해석한 부채 퍼포먼스로 관객들로부터 폭발적 호응을 이끌어낸 그들이 올해는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근 버추얼 아이돌로서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오른 플레이브(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도 눈길을 끄는 아티스트다. 플레이브는 4월 13~14일 개최한 첫 팬 콘서트의 선예매 티켓이 10분 만에 매진되고, 미니 2집 ‘ASTERUM:134-1’ 초동 판매량이 56만 장을 넘기는 등 가요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팬 콘서트를 통해 버추얼 아이돌만의 특수 효과와 화려한 무대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낸 이들의 첫 페스티벌인 만큼, 팬들은 물론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한 여름 페스티벌 분위기를 고조시킬 아티스트의 무대도 준비된다. 배우 이성경이 위버스콘 페스티벌을 통해 가수로서 처음으로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AKMU 이찬혁과 디지털 싱글 ‘잘 먹고 잘 살아'와 2AM 임슬옹과 듀엣곡 ‘이별이 다시 우릴 비춰주길’을 연이어 발매하는 등 드라마와 영화 OST,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수준급 가창력을 선보여 온 그가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눈길이 쏠린다. 페스티벌 강자이자 인디계의 대통령 10CM(십센치)도 처음으로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합류한다. ‘아메리카노’, ‘봄이 좋냐’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어쿠스틱 장르의 매력을 알린 그가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다채로움을 더해 줄 예정이다. 지난해에 그룹 비투비(BTOB)로 무대에 올랐던 서은광과 임현식도 2년 연속 위버스콘 페스티벌을 찾는다. 메인 보컬 서은광과 올라운더 뮤지션 임현식이 보여줬던 열창과 무대 장악력이 올해 어떻게 발현될지 주목된다.이로써 오는 6월 15~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막을 열 위버스콘 페스티벌의 24개 팀 라인업이 완성됐다.하이브는 앞서 1차 라인업에서 한일 대세 신인 TWS(투어스)·아일릿(ILLIT)·이마세(imase)를 비롯해 화려한 퍼포먼스 그룹 빌리(Billlie)·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프로미스나인(fromis_9)·저스트비(JUST B)·&TEAM(앤팀)과 독보적 음색을 자랑하는 츄·제이디원(JD1) 등 10팀을 공개해 페스티벌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2차 라인업에는 세븐틴·르세라핌·엔하이픈(ENHYPEN) 등 글로벌 차트를 점령한 K-팝 그룹과 김준수(XIA)·김재중·권은비·더 뉴식스(THE NEW SIX) 등 대형 아티스트를 포함하며 그들이 만들어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하이브는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박진영부터 데뷔 2개월 차 아일릿,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와 인디 아티스트 10CM 등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무대는 위버스콘 페스티벌이 유일하다”라며 “장르와 세대를 초월한 대중음악 통합의 장이자, 기술을 더해 새로운 팬 경험을 제공하는 축제인 위버스콘 페스티벌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위버스콘 페스티벌 티켓은 아티스트 공식 멤버십(팬클럽)에 가입한 이들을 위한 선예매와 일반 예매로 5월 중순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위버스 내 위버스존 커뮤니티 및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아티스트의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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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영화·드라마 촬영일 수 ‘전국 3위’ 쾌거(쿠팡플레이 드라마 '소년시대' 포스터)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가 지난 한 해 영화·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촬영지원일 수에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지난 31일, 도에 따르면 영화진흥위원회가 지난 2월 발표한 ‘2023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충남은 지역별 촬영지원일 수 부문에서 서울(798일), 부산(728일) 다음으로 많은 462일로 집계됐다. 충남에 이어 전주 454일, 제주 408일, 인천 358일, 경기 327일, 강원 311일, 전남 168일, 충북(제천, 청주) 161일, 대전 105일, 경남 9일 순이었다. 통계는 전국 13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영상위원회에서 촬영을 지원한 작품이 기준이며, 작품 편수는 총 769편, 촬영지원일 수는 4289일이다. 지역별 촬영 지원일 수는 촬영이 실제로 어느 정도의 기간 동안 진행되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로, 이를 통해 촬영 인력이 해당 지역에 체류하며 창출한 경제적 파급효과 및 지역 경제의 선순환 등을 직·간접적으로 파악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충남은 2019년 이후 코로나19 영향으로 영상콘텐츠 제작 편수가 감소되는 추세에서도 2020년117일, 2021년162일, 2022년 207일에 이어 지난해 462일로 2배 이상 성장했으며, 이는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334건과 비교해도 대폭 증가한 수치이다. 도는 산하기관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통해 도내 영화·드라마 등 각종 영상물 촬영의 로케이션 섭외와 촬영을 위한 지자체 협업을 지원한 것이 이번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외 대형 영상 콘텐츠 작품의 촬영을 유치하기 위해 도내 촬영명소 홍보, 국제 영화제 등 홍보관 운영 및 제작지원 사업 안내, 버추얼 로케이션 아카이브 구축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통해 △오티티(OTT) 드라마 ‘소년시대(보령‧서산‧홍성‧청양) △엠비씨(MBC) 드라마 ‘연인(보령‧부여‧태안‧서산) △이엔에이(ENA)드라마 ‘유괴의 날(천안‧태안)’ 등 우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 바 있다. 조진배 문화정책과장은 “도내 로케이션 촬영유치는 체류형 관광산업의 형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다”며 “케이(K)-영상콘텐츠가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는 이때 충남을 국내외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제작진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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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갑 복기왕 국회의원 후보, "민생을 촘촘히 챙기고, 나라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아산갑 복기왕 국회의원 후보가 18일,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약을 발표했다.) [국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제2차 공약발표 기자회견 일성에서 “윤석열 정부 2년,민생은 도탄에 빠지고 대한민국의 미래는 불안해지고 있다”면서 “민생을 챙기고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정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복기왕 후보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열고 5대 민생 법안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 국민 행복’, ‘정치개혁’ 분야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복기왕 후보는 공약 발표 첫 순서로 아산 곳곳에서 지역민과 소통하며 마련한 <내 삶을바꾸는 5대 법안>을 발표했다. 첫째, 주차장 이용 시 장애인 활동 지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활동지원사에게도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발급하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한다. 둘째, 모범운전자들의 자발적인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모범운전자조직 육성지원법률」을 제정할 계획이다. 셋째, 경로당 어르신 점심 밥상 지원을 위해 경로당 예산 지원항목에 부식비를 포함하는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재추진으로 쌀값 안정화에 나선다. 사회적기업 육성지원과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본법」을 제정하고 관련 법령 정비를 추진한다. 이어 복기왕 후보는 지역경제, 민생, 정치 분야 공약을 연이어 발표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부 공약으로는 우선 ▲싸전지구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조속한 건립 추진▲원도심 온천 의료관광·스파헬스케어 산업 발전 등을 포함한 온양중심 상권 활성화 대책을 제시했다. 이어 ▲지역화폐 아산페이 및 온누리 상품권 확대▲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대상자 기준 완화 등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대책을발표했다. 또 ▲필수 농자재 국가지원 제도 도입등 농가 대책을 약속했다. ‘민생, 국민 행복’ 분야에서는 간병 지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이 대표 공약으로 제시됐다. 이어 ▲장애인 전용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아산시 장애인복지관 신축▲장애인단체 권익활동 지원을 위한 사무공간 확충등을 약속했다. 또 자녀 양육 지원을 위해 ▲아동수당 대상연령 및 지원 확대 ▲ 아이돌봄서비스 대상자 소득재산 기준 폐지 ▲신혼부부 10년 만기 1억원 대출 지원과자녀 수에 따른 원리금·이자 감면을 약속했다.이외에도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발맞춘 ▲「동물복지기본법」 제정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복기왕 후보는 헌법 개정을 비롯한 정치개혁안을 제시했다. 분권국가 추진과저출생·기후위기에 대한 국가책임을 헌법에 명시하는 한편,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등 국회 특권 폐지를 위한 정치개혁을 추진한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복기왕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캠프에서 포부를 밝히고 있다.=뉴스온라인)) 기자회견을 마친 복기왕 후보는 “아산이 키운 복기왕을 아산의 일꾼, 대한민국의 일꾼으로 써주신다면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완수하고 시민께 희망의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하면서 “대한민국을 바꾸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바꾸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왼쪽부터, 이위종 충남도당 정책기획특별위원장, 천철호 아산시의원, 오세현 전) 아산시장, 복기왕 국회의원 후보, 김영권 전)충남도의원, 명노봉 아산시의원이 함꼐 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오세현 전 아산시장과 김영권 전 충남도의원, 명노봉 아산시의원, 천철호 아산시의원, 이위종 충남도당 정책기획특별위원장을 비롯해 복기왕 후보 지지자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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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K-패션에 100만 명 글로벌 소비자 열광’ 콘진원, 메타버스 패션 지원사업 ‘모드 엣 제페토’ 성과(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와 함께 준비한 ‘MODE at ZEPETO(이하 모드 엣 제페토)’가 오픈 10일 만에 방문자 100만 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콘텐츠진흥원=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와 함께 준비한 ‘MODE at ZEPETO(이하 모드 엣 제페토)’가 오픈 10일 만에 방문자 100만 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MODE(Metaverse Outstanding Designers Experience with fashion, 이하 모드)’는 콘진원 대표 패션 지원사업으로, 주목할 만한 국내 디자인 브랜드 제품을 메타버스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아이템 개발이나 패션쇼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오프라인 팝업과 연동해 K-패션 디자이너들의 마케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 10개 국내 패션 브랜드와 메타버스 패션쇼, 런웨이 등 진행 모드는 2023 F/W와 2024 S/S 총 두 시즌에 걸쳐 운영되며, 10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와 함께 제페토 내 메타버스 콘텐츠인 ▲모드 엣 제페토, 서울과 파리 두 도시에서의 ▲오프라인 팝업 ▲패션쇼 등을 진행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이번 2023 F/W 시즌을 함께할 브랜드는 ▲기준 ▲노앙 ▲뮌 ▲분더캄머 ▲비건타이거 ▲석운 윤 ▲오디너리피플 ▲아이아이 ▲클럿스튜디오 ▲키셰리헤 등이다. 지난 10월 30일 오프한 모드 엣 제페토에서는 각 브랜드들의 개성 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버추얼 쇼룸이 운영되며, 2023 F/W 컬렉션의 패션 아이템들을 착용 및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런웨이 Z(브레이브 터틀즈, 대표 케빈 킴)’와 협업한 ‘런웨이 Z X MODE at ZEPETO(이하 런웨이 Z X 모드 엣 제페토)’를 6주간 진행한다. 런웨이 Z는 제페토 사용자가 다양한 패션 테마에 맞춰 아바타를 스타일링하고, 런웨이에 올려 우승자를 결정하는 대표적인 메타버스 융합형 콘텐츠다. 런웨이 Z X 모드 엣 제페토의 방문자들은 디자이너들의 의상들을 자유롭게 착용해 보면서 나만의 개성과 아이덴티티를 가진 아바타를 꾸며 볼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와 함께 준비한 ‘MODE at ZEPETO(이하 모드 엣 제페토)’가 오픈 10일 만에 방문자 100만 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 10일 만에 글로벌 유저 100만 명 방문.. 약 40,000개 아이템 판매 성과 모드 엣 제페토는 오픈 10일 만에 100만 유저가 방문했으며, 95% 이상이 글로벌 소비자로 K-패션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재확인했다. 그 중 ▲인도네시아 ▲태국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상위 10개국의 사용자들이 70%에 달한다. 10일간 판매된 아이템 숫자도 40,000개에 육박한다고 콘진원은 밝혔다. 네이버제트의 이예전 글로벌 파트너십 총괄은 “글로벌 유저가 4억 명에 달하고 구찌, 디올, 나이키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과 함께하는 제페토에서 한국 디자이너들을 소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라며 “메타버스뿐만 아니라 실제 글로벌 패션 시장에 K-패션이 우뚝 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콘진원 지경화 한류지원본부장은 “모드 엣 제페토는 K-패션과 글로벌 소비자들을 연결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향후 서울, 파리 등 현실 세계에서도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런웨이 Z X 모드 엣 제페토는 12월 10일까지 운영되며, 2024S/S 참가 브랜드는 12월 초 공모를 통해 선발한다. 1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서울 롯데월드몰 1층에서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가상에서의 체험이 현실로 확장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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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런던-LA, K-드라마 첫 월드투어 막 올렸다’ 콘진원, ‘2023 시리즈 온 보드’ 3개국 개최(2023 시리즈 온 보드(2023 Series On Board) 포스터=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미국 LA 3개 도시를 돌며 ‘2023 시리즈 온 보드(2023 Series On Board)’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시리즈 온 보드는 우수 IP를 보유한 국내 드라마 제작사의 해외 직접 진출 확대 및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도모하는 비즈니스 행사다. 이날은 파리·런던 7개, LA에는 8개 제작사가 참가한 가운데 ▲피칭 ▲비즈니스 미팅 ▲네트워킹 리셉션 등을 진행하며 공동 기획개발·제작 및 투자유치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3개국 월드투어에는 ▲래몽래인 ▲바른손씨앤씨 ▲스튜디오329 ▲에이스토리 ▲와이낫미디어 ▲클라이맥스스튜디오가 참가했으며, 파리·런던에는 ▲퍼스트맨스튜디오, LA에는 ▲빅오션이엔엠 ▲키이스트가 함께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미국 LA 3개 도시를 돌며 ‘2023 시리즈 온 보드(2023 Series On Board)’를 개최했다.) 피칭 세션에서는 래몽래인의 <재벌집 막내아들>과 에이스토리의 <유괴의 날>을 비롯해 새롭게 기획개발 중인 다양한 작품이 소개됐다. 피칭 이후에는 ▲BBC스튜디오 ▲<라붐>, <레옹>, <뤼팽>의 제작사 고몽(Gaumont) ▲넷플릭스 오리지널 <블랙 미러>를 제작한 브로크앤본스(Broke and Bones) 등 30여 개의 현지 기업과 작품 리메이크 및 공동제작 논의를 이어 나갔다. 유럽을 대표하는 콘텐츠 기업 ▲바니제이스튜디오(Banijay Studios)와 ▲페더레이션스튜디오(Federation Studios) 등은 기획 중인 작품을 준비해 공동제작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미국 LA 3개 도시를 돌며 ‘2023 시리즈 온 보드(2023 Series On Board)’를 개최했다.) 할리우드 투톱 에이전시 CAA(스티븐 스필버그, 브래드 피트 소속)와 WME(쿠엔틴 타란티노, 봉준호 소속)에서도 에이전트를 피칭 현장에 파견해 러브콜을 건넸다.행사가 개최된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의 야외정원에서는 애플TV+ 오리지널 <파친코>, 넷플릭스 오리지널 <원피스> 등의 총괄 프로듀서와 <지옥>, <그해 우리는>, <재벌집 막내아들>의 제작자가 서로 만나 글로벌 시장과 작품에 대한 깊은 대화의 장이 열리기도 했다. 워너브라더스의 인터내셔널 TV 기획개발 총괄 벤자민 손튼(Benjamin Thornton)은 “관심이 가는 작품이 많다”라며, “콘텐츠 마켓에서는 만날 수 없는 한국의 유명 제작사의 IP 피칭을 직접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클라이맥스스튜디오 변승민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세계의 투자사, 제작사와 만나 우리 드라마를 알리고 다양한 사례와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급변하는 콘텐츠 환경 속에서 글로벌 진출의 초석을 다지는 뜻깊은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미국 LA 3개 도시를 돌며 ‘2023 시리즈 온 보드(2023 Series On Board)’를 개최했다.) ◆ 문체부-콘진원, 방송산업 육성에 1천억 이상 지원 한편, 문체부와 콘진원은 내년에도 방송영상콘텐츠 산업 육성에 총 1,115억원(’24년 정부 예산안 기준)을 적극 지원한다. 기획-제작-후반작업-유통(해외진출) 단계별로 촘촘한 지원을 통해 K-드라마의 경쟁력을 제고한다. 시리즈 온 보드는 물론 주요 콘텐츠 마켓에 지속적으로 진출하여 K-드라마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 성장의 기반이 되는 인프라의 고도화를 위해, 엘이디(LED) 월(Wall)과 인카메라* 특수시각효과(VFX) 등 첨단 장비를 갖춘 버추얼 스튜디오를 2년에 걸쳐 구축(’24~’25년 총 250억원, 대전 스튜디오큐브)할 계획이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글로벌 콘텐츠 강국 사이에서 K- 드라마의 위상과 경쟁력을 확실히 체감했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IP를 보유한 국내 제작사가 전 세계 콘텐츠 기업과의 다양한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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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힙(HIP)한 춘식이와 함께하는 빼빼로데이[이마트24=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이마트24가 ‘빼빼로데이’(11월 11일)를 맞아 본격적인 고객 모시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빼빼로데이는 편의점에서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와 함께 이른바 ‘3대 데이’로 손꼽히며 편의점 매출이 폭증하는 시기다. 실제로 이마트24에서는 빼빼로데이가 있는 달인 지난해 11월에만 연간 빼빼로 판매량의 47%가 팔렸다. 11월 한 달간 1년 장사 절반을 끝낸 셈이다. 이처럼 연중 최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이마트24는 춘식이를 비롯한 차별화 캐릭터 상품 확대와 캐논 셀피 등 역대급 경품을 내건 마케팅으로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마트24는 올해 젊은층의 취향을 저격하는 패키지 디자인과 가지고 싶은 굿즈가 포함된 차별화 상품을 선보이는데 힘을 쏟았다. 이마트24는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은 춘식이 캐릭터의 장점에 추가적인 매력을 더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 덴스(THENCE)’와 손을 잡았다. 이마트24와 덴스는 춘식이의 귀여움에 강렬한 색상으로 위트와 매력을 더하고, 젊은층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스트레스볼 키링, 무릎담요, 타포린백, 미니캐리어 등 실용성을 갖춘 예쁜 굿즈가 포함된 기획세트를 선보이게 됐다. 이마트24가 선보이는 춘식이 기획상품은 ▲ 춘식이 초코빼빼로/아몬드빼빼로(단품 각 1,700원) ▲ 춘식이 스티커 빼빼로 4입 세트(9,500원) ▲ 춘식이 스트레스볼 키링 빼빼로 5입 세트(16,600원) ▲ 춘식이 무릎담요 빼빼로 4입 세트(18,600원) ▲ 춘식이 타포린백 빼빼로 8입 세트(17,600원) ▲ 춘식이 미니 캐리어 파티팩 빼빼로 3입 세트(39,600원) 등 총 7종이다. 이마트24는 기존에 없었던 색다른 이미지의 ‘춘식이’ 캐릭터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SNS를 통해 이색 상품을 소개하는 것이 일상이 된 만큼 SNS 채널을 통해서도 입소문을 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별화된 춘식이 기획 세트와 함께 이마트24는 아이돌 그룹 ‘뉴진스(NewJeans)’가 패키지 전면에 등장하는 ▲ 뉴진스 케이크빼빼로 10갑(17,000원) ▲ 뉴진스 어쏘트빼빼로/크런키빼빼로/아몬드빼빼로/초코빼빼로 8갑(각각 13,600원)과 빼빼로데이 기념으로 출시된 ▲ 롯데 편지지 빼빼로 3갑(5,100원) ▲ 롯데 커넥팅/쇼핑백/팝업카드 빼빼로 4갑(각각 6,800원) 등 총 17종의 시즌 한정 상품을 판매한다. ■역대급 기획 빼빼로 라인업에 파격적인 증정&페이백 혜택까지 제공! 역대급 상품을 선보인 이마트24는 이달 11일(토)까지 파격적인 경품 증정 이벤트와 페이백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마트24는 이달 11일(토)까지 춘식이 굿즈가 들어간 패키지 상품을 카카오페이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페이백 쿠폰을 최대 15,000원권까지 제공한다. (12월 초, 카카오페이 쿠폰함을 통해 페이백 쿠폰 제공 예정) 추가로 이마트24는 이달 11일(토)까지 ‘춘식이 초코빼빼로/아몬드빼빼로’를 행사카드(우리카드/티머니 페이머니)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2+2’ 덤 증정 행사 또한 진행한다. 또, 이마트24는 오는 11일(토)까지 17종의 시즌 한정 빼빼로 상품을 1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90명에게 ‘캐논 셀피 CP1500(핑크)’과 ‘한정판 셀피 앨범’을 선물로 증정한다. 캐논 셀피 CL1500은 PC·카메라·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와 연결해 고품질의 사진 인화를 지원하는 소형 포토프린터다. 캐논 셀피 증정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전국 매장에서 해당 상품을 결제하면서 이마트24 앱 통합바코드를 스캔 후 스탬프를 적립하면 된다. 해당 스탬프를 적립한 고객은 모바일앱 내 캐논 셀피 증정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계정당 1일 1회 응모 가능, 11월 17일 총 90명 추첨 예정)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마트24 모바일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국민 캐릭터인 ‘춘식이’를 활용해 실용성과 디자인 감성을 갖춘 굿즈 상품이 MZ세대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빼빼로 한 개만 사도 ‘캐논 셀피’ 추첨 증정이라는 역대급 행사에 많은 고객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이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 ■빼빼로데이를 더욱 풍성하게… 주류 등 다양한 상품 할인! 이마트24는 고객들이 빼빼로데이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주류 기획전을 비롯한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이마트24는 11월 한 달간, 1900여종의 행사 상품을 선정하고 1+1, 2+1, 덤증정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와인 위스키 등 주류 구매가 늘어나기 시작하는 11월을 맞아 역대 최대 할인 폭과 최다 품목으로 구성한 ‘이달의 와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로써 전국 이마트24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한 달 내내 할인가 7,900원부터 시작하는 와인 11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이마트24는 11월 내내 매장 내 전 상품을 대상(주류/담배/서비스 상품 제외)으로 ‘페이코 포인트’로 결제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연중 최대 빼빼로 매출을 기록하는 11월을 맞아 인기 캐릭터인 춘식이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해 보다 매력적인 기획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까지 갖춘 굿즈가 포함된 차별화된 상품과 포토프린트 90개를 내건 파격적인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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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영화 ‘마이 샤이니 월드’ 한정판 전용 예매권 단독 판매[신세계그룹=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국내 대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이 11월 5일(일)까지 메가박스 단독 개봉 영화 ‘마이 샤이니 월드(MY SHINee WORLD)’의 한정판 굿즈 패키지를 판매한다. 예매권과 굿즈를 함께 담은 패키지로, G마켓과 메가박스 공식 스토어인 ‘메가굿즈샵’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마이 샤이니 월드’는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만든 스페셜 콘서트 영화다. 데뷔 이후의 히스토리와 콘서트 비하인드, 샤이니의 팬덤 ‘샤이니월드’가 함께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11월 3일(금)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 예정이다. ‘마이 샤이니 월드’ 굿즈 패키지(4만6,000원)는 한정판으로 제작한 포토카드 형태의 전용 예매권 2매와 샤이니 영화 공식 포스터 1장으로 구성했다. 예매권은 올해 12월 말까지 이용 가능하며, 해당 기간 전에 영화가 종영될 경우 2D 일반영화 예매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개봉 기념 100원딜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100원딜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4만원 상당의 ‘메가박스 더 부티크 스위트 관람권 1매’를 증정한다. G마켓 ID당 1회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5일(수) G마켓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휴대폰 번호로 예매권이 발송될 예정이다. 사용기한은 발행일로부터 90일이며, 메가박스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분당, 성수, 코엑스, 하남스타필드 지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 메인 페이지 상단에서 ‘마이 샤이니 월드(MY SHINee WORLD)’ 배너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인 가능하다. G마켓 전략제휴마케팅팀 송화영 매니저는 “메가박스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단독 상영작인 ‘마이 샤이니 월드’ 굿즈 패키지를 판매하게 됐다”며 “100원딜 등 특별한 이벤트까지 마련한 만큼 샤이니 팬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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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김태흠 지사, 독일에서 K-팝·국악으로 엮은 ‘화합의 獨 무대’ 펼쳐[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가 독일에서 케이팝과 전통 국악으로 화합의 무대를 엮어냈다. 도는 31일(이하 현지 시각) 독일 메쎄 프랑크푸르트 콩그레스센터 하모니홀에서 ‘2023 충남-크레센도(충남! 한국의 문화를 키우다)’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양국 간 문화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이와 함께 파독 근로자와 간호사 등을 초청,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뜻도 담았다. 공연은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와 파독 근로자 50여 명, 재독 충청향우회 및 한인회 200여 명, 각국 총영사를 비롯한 현지 기관 관계자 30여 명 등 총 1700여 명이 관람했다. 이 자리에는 특히 독일 청소년들이 객석 대부분을 차지하며 케이팝을 비롯한 한류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사를 드러냈다. 신명나는 화합의 무대 서막은 사물놀이와 전통 무용이 어우러진 서천군립무용단의 ‘연희 판노리’가 장식하며, 현지인들에게 한국 문화의 새로운 면모를 선사했다. 이어 홍성 광천에 위치한 케이-팝(K-POP)고등학교 학생과 독일 현지 고등학생들이 함께 비티에스(BTS),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 유명 아이돌 노래와 춤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케이-팝(K-POP)고 학생 공연에 이어서는 천안 상명대 출신 케이-팝 댄스팀과 독일 현지 대학생이 댄스 공연을 펼치며 흥을 돋웠다. 또 걸그룹 체리블렛과 4인조 보이그룹인 티아이오티(TIOT)가 무대에 올라 케이팝의 진수를 선보였다. 부여군충남국악단은 화려하고 역동적인 사물판 ‘굿 버꾸’ 춤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공연의 대미는 대백제전 홍보대사인 국악인 박애리 씨와 가수 겸 공연예술가인 팝핀현준 부부가 장식했으며, 전 출연자와 관객이 가수 이선희의 노래 ‘아름다운 강산’을 합창하며 감동의 무대를 연출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프랑크푸르트를 중심으로 한 독일에는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 오신 근로자들이 많으며, 이 분들은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어 “이번 공연이 교민에게는 향수를 느끼고, 독일인 여러분에게는 한류의 정수를 맛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하며, 독일과 한국이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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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개막 3일 앞으로! "최초의 한류문화엑스포 11일~15일 독립기념관 개최"[뉴스온라인=천안시]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글로벌 한류 문화를 노래하는 최초의 한류문화엑스포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오는 11일부터 5일간 화려한 막을 올린다. 천안시는 11일~15일 독립기념관에서 K-스피릿(Spirit)을 담아 K-컬처의 역사와 미래가치를 아우르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개최한다. 시는 7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그동안 준비해 온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 부대행사, 시설물 설치, 교통·주차·무더위 대책 등에 대한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민족정신과 문화를 상징하는 독립기념관에서 K-컬처의 뿌리와 발자취를 조명하고 발전된 신(新)한류문화를 선보이고자 다양한 행사와 문화공연, 전시회, 산업 포럼 등을 운영한다. 그동안 많은 지자체에서 K-컬처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벌여왔지만, 케이팝(K-POP) 공연을 중심으로 하는 축제가 대부분이었다. 천안시가 준비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는 기존 한류를 분석해 신한류를 정립함과 동시에 글로벌 문화산업을 확장하고, 독립기념관 최초 야간개장으로 신야간경제 창출 등 천안시를 K-관광 거점도시이자 K-컬처 산업 고도화를 견인하는 도시로 성장시킨다는 것이 핵심이다. <한류 재정립과 민족정신으로 K-컬처의 미래를 제시> 1일차에는 개막식과 함께 가수 폴킴, 이찬원, 비오, 스테이씨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축제의 개막을 장식한다. 2~3일차에는 K-패션의 멋과 선을 보여주는 한복패션쇼를 비롯해 K-드라마의 위상을 엿볼 수 있는 OST(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콘서트, 뮤지컬 영웅, 광화문 연가 등 K-뮤지컬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출연 배우들로부터 전해 듣는 K-뮤지컬 갈라 콘서트, 전 세계적으로 열광하고 있는 K-POP 댄스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케이팝(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대형 이벤트로는 4일차에 국내 유명 아이돌이 총출동하는 케이팝(K-POP)콘서트인 쇼!음악중심이 펼쳐져 케이팝(K-POP) 공연의 진수를 국내·외에 보여줄 예정이다. 주무대 이외 웰컴존과 K-프린지페스타 무대에서도 박람회 기간 각종 프린지 공연과 재즈 페스티벌 등이 열려 관람객들에게 인디음악, 퓨전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전시로는 K-컬처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야외 미디어 전시와 우리 문화를 꽃피울 수 있게 만든 한글의 우수성을 살펴볼 수 있는 K-한글존, 각계 K-컬처 인사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산업포럼 등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고 발전된 미래로 나아가는 우리의 K-컬처를 보여준다. 독립기념관에서 기획한 세계독립국가 교류전시는 민족 국난의 역사를 극복하고 문화번영을 이룬 대한민국과 같이 세계독립국가들의 문화를 전시한다. 그밖에 오후 3시~11시에 이뤄지는 야간형 박람회를 더욱 빛나게 하고 천안의 밤하늘을 수놓게 될 ‘드론 불꽃 판타지쇼’가 11일과 14일에 열리며, 겨레의 탑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연출은 박람회 기간 독립기념관을 야간명소로 만든다. <철저한 안전대책과 교통대책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무더위에 따른 대책으로는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해 주무대, 웰컴존, 3.1문화마당 등 3개 구역별 무대 그늘막과 동선 중간마다 무더위쉼터 10개소,쿨링포그 시스템 5개, 대형선풍기 20개, 냉방버스 2대, 냉방휴게실 7개소 등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더위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온열환자 대비 식염포도당 2만개를 마련한다. 이 밖에 관람객들의 박람회장 접근을 편리하게 할 교통대책으로는 진입로 주요 거점별 교통안내표지판 설치와 교통통제인력 집중배치 할 예정이며, 주차대책으로는 15분 간격 5개 노선 총 26대 셔틀버스 운행과 독립기념관 주변 임시주차장 12개 5,055면을 조성해 박람회장 주변 주차난을 예방한다. 박재현 복지문화국장은 “남은 5일 동안 준비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11일 개막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영감을 주는 신한류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그 첫발을 내딛는 축제의 현장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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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국제청소년캠페스트 업무협약식(MOU) 개최[뉴스온라인=홍성군] 서해안의 글로벌 문화체육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충남 홍성군이 다시 한번 도전하여 유치에 성공한 ‘2024 국제 청소년 캠페스트’개최가 첫걸음을 시작했다. 지난 21일 2024 국제청소년캠페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협약식에는 홍성군청 이용록 군수, 홍성군의회 이선균 의장, 한국청소년연맹 임호영 총재, 홍성생태학교나무 모영선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2024년 홍성군에서 개최되는 2024 국제청소년캠페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것으로, ▲행사운영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홍성군 경제활성화 지원 ▲ 지역관광 연계 프로그램 추진 ▲행사 기반시설 마련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1983년 처음 시작한 ‘국제 청소년 캠페스트’는 지구촌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 페스티벌이다. 2024년 7월과 8월 중 홍주종합경기장 등 홍성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20개국에서 한국을 찾은 해외 청소년 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4차 산업 관련 체험, 국제 체험, 워터 체험활동 등을 중점으로 과정 활동이 이루어지며, 특히 홍성군의 관광자원과 역사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최대한 운영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또한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생방송 음악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정상 아이돌 가수를 초대하여 인근 청소년은 물론 주민들도 같이 함께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과 어우러진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홍성의 다양한 문화자원과 아름다운 관광지를 알릴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한국청소년연맹, 홍성생태학교나무와 적극 협력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